2023/06 3

캐나다 시민권

올해 3월달에 영주권이 만료 예정이었던지라, 영주권 연장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아예 시민권을 취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 고민은 사실 지난 5년동안 간간히 막연하게 해왔는데 막상 만료가 되려고하니 어서 결정을 내려야 했다. 결론만 얘기하면 이미 시민권을 신청했고 (영어 시험 안쳐도 되는데 쳐야되는줄 알고 -_-;;) 영어 시험도 치고 시민권 시험도 마쳤으며 (통과)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선서식에 초대될것으로 예상된다. 생각해보면 지난 10년동안 캐나다 이민국에 꽤 많은 돈을 냈다. 학생비자, 영주권, 시민권 또 그에 따른 각종 서류 준비비와 건강검진 비용. 이것만 다 합쳐도 꽤 될듯...? 이제 시민권 신청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신분 변화는 없을듯 하다. 비자 관련해서 더이상 신경쓸 것도 없..

카테고리 없음 2023.06.13

프로젝트

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첫 프로젝트이다. 그 동안 많은 프로젝트에서 일했지만 주거용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항상 작은 규모의 상업/인더스트리얼 프로젝트 또는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만 해보다가 콘도를 전문으로 짓는 회사에 들어왔는데 처음이라 어리버리 하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밑에 사진들은 전부 올초 1월에 드론으로 찍은 사진인데 이때 막 콘크리트 타설이 거의 끝났을때이다.

한국 드라마 시청 중

얼마전부터 우린 '닥터차'라는 한국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보기 시작했다. 10년을 캐나다에 살면서 처음 5-6년은 한국드라마나 음악 등 에 거리를 두고 살아왔었다. 글쎄 뭐랄까...이런 행동이 꼭 나의 영어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소되지 않는 영어에 대한 장벽 그리고 뒤따르는 절망감, 낮아진 자존감에 의해 의도적으로 한국 컨텐츠는 멀리했었다. 그래도 네이버 다음 같은 온라인상의 한인 커뮤니티에 소속은 되어 있고 온라인 뉴스 기사나 한국의 가족들을 통해서 한국의 소식은 보고 듣고 있다. 최근 몇년간, 조금은 영어에 대한 자신이 붙은건지 아니면 포기를 한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내게 여유를 주기 시작했고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Subtle Art of..